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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지금 사야하나?... 닉스가 더 떨어져야 바닥을 볼 수 있다... 닉스를 보는 이유는 닉스를 투자하기 위함이 아니다

경제.투자.사회.정치/기업.산업.사회

by 오동나라 2022. 10. 1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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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바텀은? / PBR
1) 0.8x가 바텀 / 74,000원 부근
- 2008년 리먼 사태 0.6x
- 2011년 유럽 재정위기 1.17x
- 2016년 중국 신용위기 및 유가급락 0.78x
- 2019년 미중 무역 전쟁 0.88x
- 2020년 코로나 0.97x

9월 29일 0.87x를 찍고 반등하여 현재 0.98x 수준

> SK하이닉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Factors
주가의 형성을 <EPS x 멀티플>이라고 본다면,

EPS와 멀티플에 영향 주는 요소로 구분지을 수 있을 것임

EPS 요인는 당연히 P와 Q일텐데

P는 메모리 반도체 ASP
Q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공급임

멀티플 요인은 글로벌 유동성과 미국 ISM 제조업 지수임

>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주가는 멀티플 요소 지표를 6개월 후행
1) 멀티플 요소 지표는 = 업황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

2) 글로벌 유동성 YoY 증감률 / 미국 ISM 제조업 지수 / 중국 Credit Impulse Index 등

3) 메커니즘
반도체 업체 실적 바닥 -> 캐팩스 축소 -> 공급 감소 + ASP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예측 -> 주가 선행적으로 상승
=> x

반도체 업체 실적 바닥 -> 2) 등 멀티플 요소 지표 반등과 함께 주가 상승 -> 반도체 수요 반등 -> 실적 상승
=> o

> 미국 금리 vs ISM 제조업 지수와의 관계
<ISM 제조업 지수 -> 반도체 업체 주가 반등>이라는 논리로 보기 이전에

금리와 ISM 제조업 지수와의 관계를 본다면

어느정도 관계는 있어보이는데

ISM 제조업 지수는 금리 등락의 6~12개월 후행하는 듯 함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니 ISM 제조업 지수가 하락하는 모습, Vice versa

그러나 금리가 멈춰있을 때는 제조업 지수가 무관하게 변동을 보임

(현재 상황을 놓고 봤을 때, 기준금리는 더 올라 갈 것 같긴 한데 경기가 좋아서 올린다기 보다는 인플레를 잡기 위해 올리는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금리상승 -> ISM 제조업 지수 반등음 시기상조 아닐까)

> 매크로 지표 방향성을 읽는 것이 SKH 주가 방향성을 읽는 것이다
1) China Credit Impulse Index / 중국 매크로

2) 글로벌 유동성 YoY / 글로벌 매크로

3) 미국 ISM 제조업 지수 / 미국 매크로

4) 과거 스마트폰 호황기를 지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성숙기에 도달했기 때문에 주가의 방향성을 매크로에 비중 두고 있는데 VR / XR / 웨어러블 / IoT 등 또 한번에 수요 증가 요인은 주가 반등 시 주당가치 요인과 멀티플 상향 요인을 모두 자극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있음

주가 반등 시, 또 한번의 반도체 성장을 이끌 IT 기기가 없다면 상단을 1.3x 수준을 보는 게 맞고 지금으로써는 전고점을 뚫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단, 미국 금리 인상이 멈추는 시점에 미국 ISM 제조업 지수가 반등하면 단기 전고점 130,000원 트라이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은 1차 반등(1.0x 수준)은 나온 것 같고

미국 / 중국 매크로 지표의 변화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는 당분간 횡보하지 않을까 생각됨

물론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싸진 것은 맞지만 아직 1) 환율 / 2) 중국 수요 / 3) 미국 수요 및 금리 등에 대해 긍정적이게 생각할 시점은 아닌 것 같음

현 시점에선 상황에 따라 다시 한번 더 싸질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됨

> 기타 차트
원달러 환율 vs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자 지수(PMI)

원달러와 PMI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임

PMI가 올라가면 환율은 자연적으로 안정될 것임

PMI
1)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

2) 대이터 대상 : 신규수주 / 수주잔량 / 신규 수출수주 / 수입 / 생산 / 공급자 납기 / 재고 / 고객재고 / 고용 및 물가

3) 응답자로부터의 긍정적 전망 및 부정적 전망의 차이치 및 경기변동지수를 발표

4) 가중치
- 신규수주 30%
- 생산 25%
- 고용 20%
- 공급자 운송시간 15%
- 재고 10%


반도체 기업 주가 vs 원달러

반도체 기업 주가 vs China Credit Impulse Index

반도체 기업 주가는 China Credit Impulse 지수에 6~8개월 후행하는 경향을 보임

China Credit Impulse Index
1) (= New Loans / GDP)

2) GDP 대비 신규 대출이 얼마나 늘어나는가

3) 경제 recover 때 반등함

4) 통상적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에 후행함

5) 월 중순에 전월 데이터 업데이트 (ex. 2022년 9월 지수는 10월 18일 업데이트)

SK하이닉스 주가 vs PMI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 ***그래서 언제 사야되는데? 

1) 삼성전자는 곧 시장이고 닉스는 시장 2티어니 삼성 재끼고 일단 닉스만 봐도 좋을 듯   

 

즉, 전자닉스가 오른다면 한국 시장 혹은 반도체 업황이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임 

 

2) 외국인 및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어떻게 인식하냐 

 

한국시장은 곧 반도체 시장 

 

한국시장은 곧 글로벌 수출 지표 

 

한국시장은 중국 시장 투자 대체제 

 

3) 그렇기 때문에 바닥을 잡거나 한국 시장(지수) 방향성을 볼 때 매크로를 같이 보는 것이 매우 중요

 

4) 최근 시장 양상이 삼성닉스 팔고 중소형 테마주(태조이방원) 가벼운 애들 사는 종목장 팽배 

 

그러면서 지수 우하향했고 최근엔 다시 외국인 매수세 붙으면서 삼성닉스 주가 퍼포먼스가 좋았음 

 

그러나 이렇게 되면 중소형주 애매한 것들 팔고 기관 및 외국인들의 삼성닉스 매집이 시작되어 지수는 소폭 오르지만 계좌엔 마이너스가 찍히는 매우 짜증나는 현상이 발생됨 

 

5) 개인적으로 경제의 방향성이 아직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한번의 삼성닉스( = 곧 시장)의 큰 거래량을 동반한 하락이 나와줘야 하락장 클라이막스를 찍었다고 생각이 들 것같음 

 

6) 경제의 방향성이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인플레는 당연히 긴축하고 금리 올리고 등등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잡히는 것은 당연한데 

 

이제는 업황이 다시 살아나야함 

 

돈 풀었을 때 신났던 애들이 긴축 후 죽고 남은 애들이 다시 펀더멘탈을 다지는 시그널이 나와줘야함 

 

그걸 PMI 및 China Credit Impulse 지표의 반등임 

 

중국 임펄스 지표는 부동산 가격이 과도하게 빠졌다 생각이 들면 자연스레 오를 거고 

 

그 시기를 10월 16일 시진핑 3연임 확정 후 7일 뒤에 열리는 경제 회의에서 경제 관련 얘기 나오고

 

그 이후 11월 미국 중간선거로 시점이 옮겨지고 그 이후 본격적인 경제 부양책이 나올 듯 함 

 

즉, 경제 지표의 반등은 11월 중간선거쯤 해서 있을 듯 하고 중간선거 때 바닥을 찍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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