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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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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동나라 2022. 2. 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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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2 초기 작성

> 유럽 배터리(친환경) 정책

EU는 2030년부터 배터리에 사용되는 코발트는 12% / 리튬은 4% / 니켈은 4%씩 재활용 원료 상용 의무화 

2035년에는 코발트 20% / 리튬 10% / 니켈 12%로 상향 

 

>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

2021년 1.2GWh ->2025(E) 92GWh(EV배터리 수요의 9% 수준) -> 2030(E) 415GWh(배터리 수요의 14% 수준) -> 2040년(E) 28조원 -> 2050년(E) 600조원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규모

2020년 40조원 ->2030(E) 181억달러(약 21.3조원) -> 2025(E) 142조원 

 

 

> 기타

기본적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화학이 중요한 사업 / 물질은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 광산업 / 그래서 중국 및 호주 광산 업체와 협업 하는 것이 유리 

ex 포스코 / SK온 

 

재활용

배터리를 파쇄 => 니켈/코발트/리튬 등 소재 추출 

 

재사용 

배터리 셀 및 모듈 형태를 유지하여 ESS로 활용 

 

전기차 배터리는 8~10년가량 쓰면 교체해야함 / 15~20만km 주행하면 수명 끝 

 

블랙 파우더는 리튬이온배터리 스크랩을 파쇄한 후 선별 채취한 검은색 분말

니켈/망간/리튬 등 함유 

 

탄산리튬은 LFP 배터리 원재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 

 

폐배터리 = 충방전을 반복해 초기 성능의 70~80% 이하로 떨어진 배터리 

 

LFP 배터리는 재활용 불가 

 

> 업체별 현황

#다임러
#CATL
#SK온
#LGES
#삼성SDI
#포스코
#에코프로CNG / 에코프로
#엘앤에프
#하나기술
#파워로직스 
#코스모화학
#성일하이텍 
#유일에너테크

 

 

#에코프로CNG / 에코프로

에코프로 자회사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 영위 

LGES과 협력 / LGES는 CNG 오창 공장과 폴란드 공장향으로 폐배터리 공급 / 초도 공급 물량 1.5만톤 

국내 3사로부터 폐배터리 수급 가능 

 

#노스볼트 

노스볼트는 스웨덴 배터리 기업 / 2021년말부터 배터리 양산 목표 

니켈/망간/코발트 100%를 재활용해 배터리셀을 생산하는데 성공

시제품은 스웨덴에 위치한 <노스볼트랩스>에서 생산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고 연간 12.5만톤 규모의 배터리 원료를 재활용할 계획 / 1Q22 건설, 2023년 가동 목표 

2030년까지 전체 생산 배터리셀의 50%를 재활용 원료로 생산할 계획 

12.5만톤 규모 = 전기차 배터리 약 30GWh 용량분

 

#다임러

2023년 가동 목표로 독일 쿠펜하임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 

 

#CATL

<후베이이화그룹(중국)>과 JV 설립 / 50억달러(약 6조원) 규모 배터리 재활용 시설 설립 예정 

 

#SK온

2019년 글로벌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고순도 분리 및 추출할 수 있는 수산화리튬 추출 기술 자체 개발 

2022년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시가동 / 2024~2025년 연 6만톤 처리 목표로 상업 가동 계획 

SK온 분할 이후, 폐배터리 재활용(BMR) 사업 포커싱 

2021년 11월 SK온은 한국전기안전공사/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케이디파워와 전기차 폐배터리로 건설현장 ESS 구축 협력  

 

#LGES

2018년 호주 페배터리 처리 업체 <인바이로스트림> 협력 

2021년 5월 GM과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와 LGES은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 <리-사이클>과 폐배터리 재활용 계약 체결 

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코발트/니켈/리튬/흑연/구리/망간/알루미늄 등 원재료 중 95% 재활용 가능 

 

 

#삼성SDI

2019년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피엠그로우>에 지분투자 

<성일하이텍>과 협력 관계 

 

#포스코

2021년 3월, 유럽 대응용으로 폐배터리 스크랩을 블랙 파우더로 가공하는 PLSC법인 폴란드에 설립 

2021년 5월 광물 정련/정제 글로벌 기업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하여 <포스코HY클린메탈> 설립

1단계 투자비 1200억 중 포스코 780억원 투자 / 지분 68% 확보

블랙 파우더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역할을 <포스코HY클린메탈>이 맡음

2021년 9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 / 부지 6만 제곱미터 / 1200억원 투입 / 2H22 준공 목표 / 연간 1.2만톤 원재료 추출 가능 규모 / 상황에 따라 추가 증설도 고려 중 

향후 포스코케미칼 / LGES 등 2022년 12월까지 제품 인증과정을 거쳐 1Q23부터 제품 판매 목표 

 

 

#엘앤에프

2021년 10월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양극재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레드우드>

2017년, 테슬라 공동 창업자/CTO였던 스트라우벨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해 창업 / 본사 네바다 주에 위치 

<포드>와 리사이클링 파트너십 이후 엘앤에프가 2번째 

2025년까지 100만대 규모 / 100GWh 양극재 사업 진행 계획   

 

#하나기술

원형/각형/파우치형 등 모든 종류의 이차전지 장비 제작 

조립공정/화성공정 장비 및 검사장비 생산 

2021년 11월 18일, GS건설 자회사 <에네르마>와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핵심 장비인 필/모듈 방전 설비 공급계약 체결 

2021년 9월 <에네르마>는 포항시 영일만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 

2023년까지 1500억원 투입 / 4500톤 규모 리튬/코발트/니켈/망간 등 희귀금속 상업 생산 계획 / 1.6만톤 규모 생산량 확대 예정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에 대용량 팩방전기와 모듈방전기 외에 방전설비 등 납풍 예정 

 

#파워로직스 

 

#코스모화학

 

#성일하이텍 

리사이클링 과정

1) 고객사/해외 거점을 통해 원재료 수급

2) 전처리 공장에서 물리적 분쇄 / 분말형태로 만듬

3) 국내 습식 제련 공장에서 화산코발트 / 황산니켈 등 형태로 배터리 원재료 회수 

4) 회수된 리튬으로 탄산리튬은 기존 공장에서 생산 / 수산화리튬은 신공장에서 생산 계획

 

2000년 설립 / 2007년까지 귀금속 재활용 사업 영위 

2008년 폐배터리 스크랩 처리 기술 개발 / 이차전지 재활용 전처리 공장(군산) 준공 

2011년 습식제련 군산 1공장 가동 시작 / 연간 1만톤 배터리 처리 가능

2020년 습식제련 군산 2공장 준공 / 연간 5만톤 배터리 처리 가능 

2021년 현재 전처리 공장 6개 (중국 1 / 중국 1 / 말레이시아 1 / 인도 1 / 헝가리 2) / 습식제련 공장 2개 운영 

2024년까지 6개 추가 전처리 공장과 습식 제련 3공장 가동 계획 

향후 헝가리와 독일에 공장 설립 예정 

 

2021년, 습식제련 2공장 본격 가동으로 매출 1370억 / OPM 10% 수준 흑자 전망 

2024~2025년. 습식제련 3공장 풀가동으로 매출 4280억 전망 

2030년까지 연간 매출 1조원 전망

 

캐파

블랙파운더 기준 폐처리 2.5만톤 / 3.6만톤(23E)

 

유럽 총 6만톤 캐파 

헝가리 1공장 연간 1만톤

헝가리 2공장 2021년 7월 완공 / 8월 생산 / 연간 5만톤 

 

고객사

국내 배터리 3사 / 현대차 / 현대글로비스 / 삼성물산 등 

최대 고객은 SDI 

 

<중웨이구펀(중국)>과 폐배터리 재활용 파트너십 체결 

 

<중웨이구펀>

2014년 삼원계 양극재 생산 업체로 설립 

2019년 양극재 출하량 기준 글로벌 점유율 2위 / 산화코발트는 3위 

테슬라와 샤멍텅스텐 등 고객사로 두고 있음 

 

#유일에너테크

2차전지 노칭/스태킹 장비 생산 업체

2021년 창사 이래 최대 수주잔고 696억원 달성 /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고객사 투자 지연

1H22까지 캐파 4배 증설 목표 / 매출 규모 약 3000억원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재영텍> 100억원 투자 / 지분 약 18% 

<재영택>은 블랙 파우더에서 고순도 이차전지 탄산리튬 추출(회수율 85% 이상) 기술 보유 

 2021년부터 국내 주요 3대 양극재 업체 및 중국 업체에 탄산리튬 및 NCM 황산염 납품 진행 중  

 

캐파

탄산리튬 월 100톤 / NCM황산염 월 150톤 

 

매출 비중

이차전지 장비 75.5% / 유지보수 및 부품 교체 등 기타 24.5% 

 

고객사

SK이노베이션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1516015480743 

 

"100% 재활용 배터리" 노스볼트 가세에 달아오르는 폐배터리 시장 - 머니투데이

스웨덴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도전장을 내놨다. 유럽 친환경 정책과 보조를 맞추면서 수익성을 높이고 수입산 원자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

news.mt.co.kr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742387 

 

하나기술, GS건설 자회사 ‘에네르마’와 폐배터리 관련 공급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업체인 하나기술이 지난 18일 GS건설의 자회사인 에네르마와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필수 핵심장비인 팩∙모듈 방전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

news.naver.com

https://www.inews24.com/view/1427178

 

SK온, 전기차 폐배터리로 '친환경 ESS' 만든다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SK온이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만든다. SK온은 한국전기안전공사·SK에코플랜트·㈜케이디파워와 서

www.inews24.com

http://www.segye.com/newsView/20211130514367?OutUrl=naver 

 

“28조 시장 잡아라” 폐배터리 재활용도 활발 [K브랜드 리포트]

포스코그룹은 폐배터리에서 니켈, 리튬, 코발트 등을 추출하는 재활용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전기차 성장과 함께 2040년 28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포스코는 유

segye.co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12924361

 

전기차 폐배터리를 ESS로 쓴다

전기차 폐배터리를 ESS로 쓴다, SK온, 케이디파워 등과 협력 건설현장 사용…내년 서비스

www.hankyung.com

https://news.v.daum.net/v/20211116055001950?x_trkm=t 

 

"100% 재활용 배터리" 노스볼트 가세에 달아오르는 폐배터리 시장

스웨덴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도전장을 내놨다. 유럽 친환경 정책과 보조를 맞추면서 수익성을 높이고 수입산 원자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배터

news.v.daum.net

https://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27648 

 

[단독] 성일하이텍, '전구체 세계 2위' 中 중웨이구펀 폐배터리 재활용 파트너십

[더구루=오소영 기자] 성일하이텍이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회사와 손잡고 유럽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www.theguru.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16912

 

다임러, 獨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짓는다…600兆 시장 두고 ‘각축전’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적극 육성하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독일 완성차 업체 다임러가 참전한다. 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오는 2050년 6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

n.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54181 

 

LG엔솔, 에코프로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시동…배터리 양극재로 40% 재활용

LG에너지솔루션이 에코프로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화에 나선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시 발생한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폐자원을 배터리 소재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1만5000톤 규모 폐배

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990104

 

[단독] 양극재 대표기업 엘앤에프, 테슬라 창업자와 손잡았다

엘앤에프, 레드우드 머티리얼스(Redwood Materials)와 전략적 협약 계약 체결 양극재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리사이클링 원재료 사용으로 중장기적인 가격경쟁력 확보 기

n.news.naver.com

> 잡생각

폐배터리 시장이 계획되면 양극재/음극재 등 안에 있는 재료들을 퓨어하게 분리해서 재활용 해야 함. 

여기에 아마 불순물도 많이 섞여있을 듯 / 이를 그대로 쓰면 성능도 문제고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함. 

그러면 탈석기 / 검사기 등 같은 거 수요 많이 늘어날 듯

=> 탈철기 / 대보마그네틱

탈철기는 보다 질 좋은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서 향후 모든 소재 업체 및 세트들로부터 수요가 있을 것같은데 주가는 후덜덜함.     


+ 추가 

1)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은 간단하게, 수거 -> 필요 금속 추출임 

2) 수거한 폐배터리는 '배터리 팩' 형태로 가져오고 5가지로 분류됨 

 

셀 / 케이스 /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 냉각장치 / 열 관리 장치 

 

셀은 배터리 팩에서 중량 기준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58%임 

 

셀에서 구성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음 

 

양극 40% / 음극 25% / 케이스 15% / 분리막 5% 

 

그리고 재활용 되는 부분은 양극재, 즉 NCM 희소 금속임 

 

음극재나 BMS는 아직까지는 재활용하고 있지 않음 

 

3) 폐배터리 공정은 전처리와 후처리 공정으로 나뉨 

 

> 전처리 공정

폐배터리를 금속 분말 형태의 중간 원료(Black Powder)로 만드는 공정임  

 

> 후처리 공정

전처리를 통해 회수한 블랙파우더를 습식제련을 통해 고순도 배터리 원료를 얻는 공정임 

 

4) 전처리 공정은 습식과 건식 제련으로 나뉨 

 

> 습식 제련

1) 파쇄 전처리 공정

니켈 / 코발트 / 망간 / 리튬 / 알루니늄 / 구리를 회수하는 과정 

 

2) 패터리 팩을 수거하여 분리 -> 방전 -> 해체 -> 파쇄 -> 선별 과정을 거침 

파쇄는 기계장치에 넣어 물리적으로 파쇄함 

 

선별은 밀도와 자력을 이용하여 희귀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Black Mass와 알루미늄과 구리를 구분함 

 

Black Mass는 황을 사용하여 녹여 여과/용매/침출 과정을 거처 니켈N / 코발트C / 망간M을 회수함 

 

3) 장점

투자비와 공정비용 저렴 

 

적은 용량 배터리도 처리 용이 

 

연소과정 불필요 / 이산화탄소 배출 없음 

 

건식 제련에서 회수하기 힘든 리튬 / 망간 추출 가능 

 

4) 단점

낮은 온도에서 수행되어 공정 시간이 김 

 

대량 제련은 어려움 

 

5) 습식제련 대표기업 

성일하이텍 / BRUNP(CATL 자회사) / GEM(중국) 

 

> 건식 제련

1) 물리적 전처리 없이 고온 용융로에서 금속 성분을 분말 형태로 회수하는 공정

 

용융 : 고체상태에서 가열하여 변형되는 현상

 

2) 메탈혼합물(코발트/니켈/구리)은 회수하고 나머지는 슬래그(리튬/알루미늄/망간)로 배출  

 

슬래그 : 금속을 녹이면 남는 찌꺼기 

 

3) 메탈혼합물은 습식제련을 통해 회수함 

 

건식제련만으로는 리사이클을 할 수 없음 

 

4) 장점

 

대용량 배터리 처리 가능 

 

고온 용융로를 활용하므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음 

 

용융로 등 설비가 필요하여 초기 캐팩스가 큼 

 

5) 대표기업

유미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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