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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시황리포트

경제.투자.사회.정치/시황

by 오동나라 2022. 5. 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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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반

S&P500 +2.02% / 나스닥 +2.76% / 다우 +1.34%

빅테트 / 반도체 반등 

파월 빅스텝 언급 x / 시장 안도 

4월 소매판매 지수 MoM+0.9%

불러드(매파), '50bp 인상 좋다'

 

월마트(-11.38%)

음식료 /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비용 압력 격화

실적 및 가이던스 쇼크

 

씨티그룹(+7.56%)

버크셔 지분 매입 

 

> 주요일정

5월 19일

AMAT 실적 발표

 

5월 20일 

한미정상회담 

 

5월 25일

FOMC 의사록 공개

엔비디아 실적 발표 

 

6월 1일 

연준, 양적긴축 시행 

 

> 파월 WSJ 인터뷰 

1) 공급망 해결 아직 안됐다.

2) 인플레이션 문제는 연준의 통화긴축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3) 고용/성장/수요 등 Trade-off 되더라도 인플레를 잡겠다. 

 

플랜A 

연준의 빅스텝 즉시 시행 

 

플랜B

구두개입으로 간보기 

 

인터뷰의 느낌은 여전히 연준의 구두 개입(플랜B)으로 시장을 일단 진정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판단

 

주가 하락

-> 소득감소 

-> 소비 감소 

-> 경기 둔화 

-> 물가 안정 

 

"We will go until we feel we’re at a place where we can say financial conditions are in an appropriate place, we see inflation coming down. We’ll go to that point. There won’t be any hesitation about that"

=> 발언의 느낌상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시장 충격을 주기 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될때까지 금리 인상을 장기전으로 가져가겠다는 스텐스(?) 

 

> 코멘트

금일 급등세의 주요 원인은 WSJ 인터뷰에서 파월의 비둘기적 스텐스 유지와 저가 매수세 유입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으로, 고용/수요/경제 등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하다.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잡히고 있다고 생각되면 파월에 발언을 기점으로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지만 

그와 반대라면 시장 하락 리스크를 여전히 염두해 두어야 한다. 

 

4월 소매 판매 및 산업생산도 전월비 상승하여 소비가 강함을 보여줬고 단편적으로는 호재이나 현 인플레이션 축소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스러운 결과이지 않나 생각된다. 

 

어찌됐든, 오늘장만 놓고 본다면 시장이 꺾이 더라도 수익을 내고자 하는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반도체 / 자동차 부품 / 조선쪽 정도가 유일한 피난처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은행주가 별로라고 생각했던 이유가 

 

연준 빅스텝

-> 금리상승 < 시장충격

-> 수요 둔화 

-> 경기 침체 

 

였는데, 연준이 천천히 길게 올린다는 스텐스라면 금융주가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

그리고 은행쪽에서는 익스포져가 가장 큰 <우리금융지주>가 가장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

손해보험 > 은행 > 생명보험 순으로 좋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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