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2-04-13 시황리포트

경제.투자.사회.정치/시황

by 오동나라 2022. 4. 13. 07:31

본문

반응형

> 시장전반

S&P500 -0.34%, 다우 -0.26%, 나스닥 -0.30%, 러셀2000 0.33%
3월 CPI 발표 직후 CPI 피크아웃 기대감으로 장초반 지수(S&P500 1.33%, 다우 1.05%, 나스닥 2.04%) 상승폭 확대

브레이너드 매파적 발언 이후 하락 전환

 

> 금리차 : 전일 -0.03 vs 당일 -0.1

10년물 2.723 (-2.1%)
2년물 2.820 (-0.4%)

>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WSJ 인터뷰
1) 지수 하락을 야기한 특별한 발언은 없었음
2) 5, 6월 50bp 인상 지지에 대해 원론적인 답변
3) QT 시작에 대해선 5월 결정 6월 시작 가능성 언급
4) 연준의 정책이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선 인지
5)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도 인지
6) 다만 아직 이렇다할 위험 시그널은 없음

 

> 3월 CPI

3월 yoy+8.5% vs 컨센 +8.4%
3월 Core +6.5% vs 컨센 +6.4%

=전쟁 : 가솔린 +48.0% / 음식료 +8.8%
=둔화 : 중고차 +35.3%
=둔화기대 : 주거비 +5.0%

> 코멘트

금일 하락은 브레이너드 매파적 발언 때문도 아니고 단지

연준 통화정책 방향성에 기인했다고 생각함 

 

즉, 5월부터 실질적 긴축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0년물 금리는 2.8% 수준으로 최고치 경신 중 

 

과거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결정짓는 요소는 "고용"이었음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주면서까지

매파적 발언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인플레가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고 일단 5월 전까지 '말'로 미리 겁을 줘서 예방주사 놓는 것과 유사한 상황으로 보임 

 

연준의 우선순위가 고용에서 물가안정으로 본연의 목적으로 돌아간셈

 

때문에 실제 금리는 오르지 않았지만 이미 오른 것을 선반영 한 

채권과 주식시장이 현 상황이고 

만약 5월 전까지 주식 시장의 과도한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매파적 정책을 일부 거둘 가능성 농후 

 

그러나 결론적으론 긴축완화의 방향성은 틀림없으나 

연준은 '말'로 속도조절하고 '실행'하여 한번 더 속도조절을 할 것으로 보임

때문에 실적이 중요하고 밸류가 중요하고 바텀업이 중요한 상황임 

 

아직까지 계속 가지고 있는 생각은 하락장은 아니고 순환매장 

성장주에서 가치주 바뀌는 장으로 보임

그렇다고 주식비중을 풀로 가치주가 아니라 레버리지와 비중을

줄여야 할 것으로 판단됨(개인투자자) 

 

산업재 / 건설 / 건자재 / 음식료 / 리오픈 등 선호 

미국 냄새나는 주식 등 선호 

수출 기업 선호

 


'경제.투자.사회.정치 >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4-15 시황리포트  (0) 2022.04.15
2022-04-14 시황리포트  (0) 2022.04.14
2022-04-12 시황리포트  (0) 2022.04.12
2022-04-09 시황리포트  (0) 2022.04.11
2022-04-08 시황리포트  (0) 2022.04.0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