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어떤 방법으로 할까? 호재일까? 왜 할까?
무상증자란? 무상증자는 잉여금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다. 잉여금은 크게 3가지다. 1. 이익잉여금: 기업이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회사에 쌓여 있는 남은 돈이다. 2. 자산재평가적립금: 오래전에 매입한 부동산과 같은 자산을 최근 시세로 다시 평가했을 때 구입 당시 가격(장부가)보다 시가가 높아서 발생한 차익을 말한다. 3. 주식발행초과금:주가가 액면가보다 높을 때 새로 주식을 발행해 발행가와 액면가의 차액만큼 회사가 벌어들인 금액이다. 내제가치 변화는 없다. 무상증자는 늘어난 주식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고 자본도 당연히 증가하는데 돈을 3자에게 받아서 주식 수 증자 -> 자본금 증가 -> 총자본 증가하는 유상증자와는 다르다. 와 그럼 대박이네 공짜 돈 개굳 이렇게 말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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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7. 04:41